[Google Drive]wevideo 서비스를 활용한 협업 UCC 만들기

2013. 11. 6. 23:20IT & Smart Tools/Google

wevideo 서비스는 구글 드라이와 연결하여 웹상에서 비디오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에는 좋은 동영상 편집 앱이 있지만 개인UCC영상을 만드는 정도로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약간의 한계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wevideo는 구글드라이브와 연계되고 구글드라이브에 저장된 자료를 활용하여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협업활동이 가능한 비디오 메이커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현장에서 UCC제작 활동을 하게 되면 주로 윈도우무비메이커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학생별로 수준차이가 많이 발생하고 역할분담을 하지 않으면 무임승차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촬영 학생, 편집학생을 구분하여 모두가 참여하여 활동을 진행될 수 있

습니다. 촬영하는 학생이 영상과 사진을 찍어 구글드라이브에 올리고 다시 팀별로 모여서 모아진  

자료를 이용해 구글드라이에서 공유하여 편집작업을 하고 동영상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유료 서비스를 신청하면 구글드라이브를 활용하지 않더라도 편집하는 과정이 공유가 가능하다고 합

니다. 하지만 무료 수준에서 제공되는 저장용량 5Gb, 월 15분의 비디어 제작 시간만으로도 학교 현장

에서 활용하는데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무료이기때문에 동영상 마지막 부분은 서비스 제공회사의 wevideo의 워터

마크가 자동적으로 포함되어 영상이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나 iOS 앱을 제공하고, 구글드라이브와 연동이 가능한 상당한 수준의 웹 편집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저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1. 구글드라이브에서 바로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2. 만들어진 프로젝트는 공유를 통해 팀원이 접속하여 편집할 수 있습니다.

3. wevideo(http://www.wevideo.com)에서는 구글이나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하여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4. Free 계정에서는 기본적으로 5Gb의 저장용량과 월 15분의 영상 출력 시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화질을 480HD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720HD이상의 고화질과 저장 용량, 출력 시간을 늘리고 싶으면 유료로 전환하면 됩니다.

5. wevideo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직접 미디어 자료를 업로드 해도 되고 구글드라이브, 페이스북, 드롭박스, 피카사, 스카이드라이브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웹 클라우드 서비스에 직접 미디어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올려놓은 사진을 가지고 손쉽게 비디오를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 학생들과 함께 공익광고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만든 영상과 컴퓨터로 만든 영상입니다.


1. A4용지에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작성한 스토리보드의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스마트폰으로 편집

작업을 한 영상

http://goo.gl/BPWn2r


2.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장면별로 필요한 자료를 웹상에서 수집하여 컴퓨터로 직접 학생이 만든 

영상

http://goo.gl/YWHihh